[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서구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혜정)는 복지 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오는 11월부터 방한키트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석남1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특화사업으로 100가구에 담요, 손난로, 텀블러 3종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키트를 전달해 소외계층의 한파 극복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한편,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방문 상담과 종합상담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즉석식품 4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여 끼니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100가구에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최혜정 석남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위기가정에 전달되는 방한용품 키트가 따스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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