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고창군이 ‘미래의 행복을 우리가 이끌어가요’를 주제로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샵을 열었다.
15개단체 6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미술속에 숨어있는 “한국여성의 삶”이라는 주제로 천경자작가와 박수근작가의 미술작품을 통해 한국여성의 변천사를 살폈다.
또 마음치유 문화마을에선 친환경이라는 주제로 명상, 천연염색, 에코마을기업의 매니져활동 이라는 새로운 직업 세계 등을 체험했다.
신미애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친자연적 환경을 활용한 여성일자리 창출과 이를 위한 여성리더의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다채로운 마을기업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질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한 다양한봉사, 농촌봉사활동, 장학금 기탁등 활발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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