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 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도·배필호)는 지난 3일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 일환으로 ‘사랑가득,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파를 대비한 저소득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불을 비롯한 전기매트, 난방유 등 한파대비 방한용품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배필호 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속 찾아온 추위로 이중고로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칠북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희도 칠북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께 따스한 온정을 베풀어 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