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학)는 지난 3일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서 주관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칠원읍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정숙) 10여 명의 봉사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밥차 행사 대신 밑반찬을 만들어 당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이번 나눔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이영학 센터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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