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지 선용스님은 “거창군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아림 1004’ 운동에 우리 불교계도 동참을 하고 싶었다. 우리의 미력하나마 작은 정성으로 이웃들이 고통과 번뇌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하며 “‘아림 1004’ 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신도들과 함께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그동안 ‘아림 1004’ 운동은 주로 학교나 단체에서 많이 참여를 했는데, 이렇게 종교계에서도 뜻을 같이하여 명실공히 범군민 나눔 운동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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