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동주택 현장 등 송도 4곳 사업현장 방문…진행 상황 등 점검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원재 청장이 21일 송도 지역 대형 공사 현장을 찾아 주요사업추진 현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청장은 송도 워터프런트, 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6·8공구 기반시설 등 송도국제도시 핵심 인프라 건설 공사 현장과 대방디엠시티 디에트르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오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최근 발생한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등 건설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 청장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주거, 교통, 생활 인프라 건설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주요 기반시설 건설 사업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대방디엠시티 디에트르 공동주택 건설은 현재 공정률 30%로 골조공사가 진행중이며, 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은 현재 시운전 중으로 오늘 3월 준공예정이다. 친수공간 조성과 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조성되고 있는 워터프런트 1-1공구는 5월, 6·8공구 기반시설은 23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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