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6일 ‘2022년 서구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단’ 위촉식을 열고 전문강사단 8명을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전문강사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아동권리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꾸려져 첫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17년 인천 최초로 양성된 전문강사단은 지난해까지 서구 내 초등학교 80여 곳을 직접 찾아가며 약 12,1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면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위촉된 강사단 8명은 지난 2월 두 차례 워크숍을 통해 역량검증 평가를 받아 강사단 기준을 충족했다. 이들은 올해 24곳 초등학교 3,298명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 참여형 방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그동안 서구 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서구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만큼 올해도 ‘아동과 함께 행복한 서구 만들기’에 함께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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