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형철)이 10일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통장자율회, 공무원, 일반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전날까지 내린 기록적 폭우에 떠내려온 담배꽁초, 불법광고물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 정비했다.
아울러 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재활용 쓰레기 급증에 따라 재활용 전용 봉투 활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에 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신형철 동장은 “가좌2동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클린업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따”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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