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산삽량문화축전의 빈틈없는 행사준비에 총력을 기하기 위해 2022 양산삽량문화축전 행정지원단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전은 ‘양산, 다시 삽량에서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양산천 둔치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 3년 만에 재개되는 양산대표 문화축제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월 43개의 행정지원단(시 26, 읍면동, 유관기관 4)을 구성해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원활동을 시작해 왔다.
또한 행정지원단 추진보고회는 나동연 시장 주재로 43개의 행정지원단이 참석해 담당부서의 축전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지원단별 지원상황 보고, 축전 추진관련 의견 수렴 순서로 진행됐으며,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공연시 예년과 달리 유명 가수공연, 개·폐막식 퍼포먼스, 불꽃쇼·드론쇼 및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세대공감 컨텐츠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앞서 지난 13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거쳤고, 오는 29일에는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소방서, 양산경찰서 등 안전관리 유관기관이 참석해 행사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삽량문화축전을 방문하는 양산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지원단이 합심하여 성공적인 축전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