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에서는 지난 2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경산시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으로 경산시 10개 클럽의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일반부 개인, 복식(남·녀, 혼합) 부분으로 나눠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24일(토)은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시의회의장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 진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경산에서 3년 만에 개최된 배드민턴 대회로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의 장이 되었을 뿐 만 아니라 경산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장을 찾은 조현일 경산시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사계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3년만 에 시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된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대회에 목말랐던 동호인들에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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