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서울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거행된 2012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에 대한 문화훈장 시상식에서 거창군 출신 시인 신달자씨가 은관문화훈장 수훈의 영예를 지난 17일날 안았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5등급(금관․은관․보관․옥관․화관)으로 나누어 준다.
신달자씨는 1964년 여상에〈환상의 밤〉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현재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12년에는 거창국제연극제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더불어 올해 거창국제연극제 홍보대사로 활약한 바 있는 신시컴퍼니 대표 박명성씨는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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