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기자] 거창군은 경남 거창군 고제면 궁항리 숲가꾸기 현장에서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우량재 생산 ▲ 지구온난화에 대비할 수 있는 탄소흡수원 확충 ▲일자리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숲가꾸기 사업의 현장토론회를 지난19일 열었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숲가꾸기 설계·감리 전문가-작업단 등이 참여해 숲가꾸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기술교육-작업단의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숲가꾸기 품질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금번 사업현장에서는 솎아베기 작업공정이 포함되어 있어 선목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해 설계-감리자의 설명과 토론 및 시범으로 작업단들에게 품질 높은 숲가꾸기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거창군은 지난 2005년 숲가꾸기 10년 계획을 수립한 이래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대규모 면적의 숲가꾸기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3년간은 매년 3,500ha를 시행 완료했으며, 금년에는 약 4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위천면, 북상면, 고제면 일대의 산림 3,688ha의 숲가꾸기사업을 발주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하반기에는 내년도 숲가꾸기사업 사전설계 할 예정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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