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 이공균-정필관씨 부부. 그들은 말했다.
“내고향 거창에서 아름다운 ‘나눔문화 운동’을 펼치는 것을 보고 가슴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축하를 받아서 꼭 보답을 하고 싶었다. 뜻깊은 일에 축의금을 사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홍기 군수는 “각계 각층에서 ‘아림1004’ 운동에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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