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일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는 유관기관 간 공감대를 조성하고, 탈시설 자립 지원 정책 기조에 맞춰 관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서비스 지원 체계를 효율적으로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장애인 복지관‧자립생활센터‧거주시설 등 17명의 유관기관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이 추진하는 자립 지원 사업을 공유했다.
한편 서구 관계자는 “네트워크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유관기관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며 “서구만의 자립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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