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2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거창군보건소 이전신축 공사’ 설계용역 중간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이홍기 군수, 전 실과사업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하나건축사의 보건소 이전 신축 사업개요와 기본계획안, 에너지절약을 위한 관련 자료 설명 후 기본계획안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건소 이전 신축 사업규모는 2,200㎡(지하1층, 지상 3층), 총사업비 82억6400만 원. 사업기간은 1년이 소요될 예정이며, 올해 12월에 착공하여 내년 12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전 장소는 교통이 편리한 송정리(현 선거관리위원회)일원에 조성된다.

강석재 보건소장은 “보건소 이전신축으로 군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 환경에서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