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기자] 홍태용 김해시장이 새해 경남 첫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작년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62일간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이자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1년 이내 100만원 이상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경남 1호 기부자는 박완수 경남지사이며 홍 시장은 3일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된다.
홍 시장은 “새해를 맞아 무엇보다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복지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2023년 새해 첫 번째 나눔리더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장님의 나눔 실천이 귀감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