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관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43개소에 대해 세부지정기준 점검표에 따라 10월 29일~11월 9일까지 재심사하여 적합업소에 대해서는 재지정하고 부적합업소는 지정 취소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관련단체와 합동심사반을 편성하고 현지를 방문하여 음식문화개선 참여정도, 건물 등의 위생관리 상태, 고객서비스 분야 등 업소관리 전반을 심사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도부터 ‘거창음식점, 특별메뉴는 고객 맞춤식 친절’ 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시행한 맞춤식 친절교육과 기존영업주 보수교육에서 친절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만큼 현지 방문 시 재심사와 별개로 불친절한 업소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지정 취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범음식점 재심사를 통해 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친절한 음식점 만들기와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음식문화 개선과 거창군을 대표하는 친절한 모범음식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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