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10kg) 30포, 100만 원 상당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은 (사)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에서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쌀(10kg) 30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사)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 오상자 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상자 회장은 “(사)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함안군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안군여성농업인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으시고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풀어 주신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함안군이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 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는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다양한 사회봉사할동을 펼쳐 함안군의 나눔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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