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5일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에 ‘주민 참여정원’을 조성했다.
‘거창창포원 주민 참여정원’은 주민이 참여해 거창창포원에 개성 있는 정원을 직접 조성하고 전시하는 활동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총 6팀(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손바닥 정원’ 수강생 5팀, 거창군새마을회 1팀)이 참여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손바닥 정원’ 수강생 팀은 백점현 담당 강사의 지도로 총 5개 팀 19명이 참여했다.
공모주제인 ‘봄날의 정원’을 각 팀별 개성을 담아 △쉬어~가든 △달콤한 휴식 △행복은 이곳에 △너와 나 우리 △행복담다 등 다양한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거창창포원 주민 참여정원’ 작품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거창창포원 내 국화원 앞 소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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