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농번기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12일간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일시중단 등 탄력적 운영을 실시한다.
농번기인 5월부터 6월까지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본격적인 양파, 마늘 수확 및 사과 적과 등 농번기 부족한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공공근로사업 일시중단 등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농작업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상반기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54개 사업장에서 130명의 근로자를 선발해 운영 중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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