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 마리면(면장 정세환)은 지난 19일과 21일 거창뚝딱이봉사단(회장 전명옥)이 마리면 고대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마을 이장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보일러는 고장으로 작동을 멈춘 지 3년이 넘었고 집은 노후화돼 벽지, 장판 교체가 필요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창군에서 재료비를 지원받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거창뚝딱이봉사단 회원 15명이 2일에 걸쳐 고장 난 보일러와 벽지, 장판을 교체했다.
한편, 거창뚝딱이봉사단은 2015년부터 8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