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정점규 ㈜젠바디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젠바디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젠바디는 투자 금액 20억 원과 고용 인원 7명으로 거창군에 확장 투자하며 진단키트 및 진단용 항원·항체 원료를 제조·생산할 계획이다.
㈜젠바디는 충북 천안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15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시 세계 최초로 진단키트를 개발해 브라질 정부에 진단키트를 공급하며 확진자 수를 감소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기업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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