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재진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 공한수 구청장은 5월 30일에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노 엑싯)’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SNS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공한수 구청장은 지난 24일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았다.
공한수 구청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 마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고 청소년들에게까지 노출되어 몸과 마음이 병들어가고 있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 구청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NO EXIT 캠페인’ 주자로 최진봉 중구청장, 김진홍 동구청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지목했다.
박재진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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