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거창청년사이(42)’를 7월 5일 정식 개관하고 청년 거점 공간으로 활용을 시작한다.
거창청년사이(42)는 청년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모든 세대 간 화합이 이뤄지는 장소로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다양한 원데이 프로그램, 창업 교육, 문화 공연 및 대관을 추진해 114회 1,291명이 청년 공간을 방문했다.
완성도 높은 청년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 4월 경상남도 청년터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변화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도시재생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올해 1월부터 거창군 청년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난 6월 내부 공유주방, 아이돌봄 공간 등을 조성하고 야외 데크 공연장과 쉼터 등을 조성했다.
청년 공간 명칭 공모를 통해 ‘거창청년사이(42)’라고 새 이름을 확정하고 청년과 지역민들에게 공간을 선보이고자 현재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개관식은 7월 5일 저녁 7시 10분부터 거창청년사이(42)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싱그러움이 가득한 여름 저녁 개관식과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거창청년사이(42)의 첫 걸음에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청년들 누구나 방문하여 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많은 청년과 주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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