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 거창읍(읍장 송철주)은 지난달 30일 거창군 삶의 쉼터(관장 김경표)가 백미(2kg) 16묶음, 잡곡(2kg) 3묶음, 총 38kg을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 곳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삶의 쉼터는 개관 15주년을 맞아 ‘15살 쉼터, 지역주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견학 프로그램, 이용자 간식 나눔,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지난 22일 군청 앞 로터리에서 진행한 홍보 행사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15주년을 축하하고 집에 있는 쌀을 자유롭게 나눠 기념품(우산)을 받는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한편, 거창군 삶의 쉼터는 노인, 여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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