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오는 8일 개장을 앞둔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지방정원 속 피서 공간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된 지난해 하루 평균 350명이 방문하는 등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가입 △정기안전검사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안전요원의 자격요건 적합여부 △1일 1회 이상 물 교체 △정기적 수질검사 실시여부 등을 집중 검검했다.
한편,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의 휴식 시간이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며, 악천후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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