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7일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23명(베트남 14, 필리핀 9)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를 추진했다.
이날 홍보는 외국인 등록을 위해 모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의 위험성과 초기 증상, 조기 대처법,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특히, 거창군은 다국어로 제작된 안내 자료를 제공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조치를 명확하게 설명해 근로자들이 자신의 언어와 문화에 맞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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