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신매력 홍보, 한국의 슈퍼 주니어도 선물과 함께 격려 방문해
타이완의 인기 그룹 비륜해(飛輪海)는 6월5일 오후4시 30분, 서울 Live House AX Korea에서 「The Heart of Asia 비륜해 In Seoul」팬미팅을 진행하였다, 행사에 앞서 주한대표부 리앙잉삔 대사가 특별히 무대에 나와 양국 참석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번 팬 미팅에서 노래와 토크, 게임, 질의응답, 선물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펜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비륜해는 타이완관광청의 초청을 받아 한국과 일본의 관광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다. 남성 4인조로 구성된 대만 아이돌 그룹인 비륜해는 이번 팬 미팅에서 한국말을 중간중간에 섞어서 재미있는 토크로 이어나갔다.
또한 한국 슈퍼스타 슈퍼주니어 M의 규현, 리욱 두 사람이 특별 게스트로 선물을 들고 찾아와 우정을 나누었다. 한국의 슈퍼주니어 M은 타이완에서 한류 붐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고 있고 타이완에서의 팬 미팅회를 앞두고 있다.
장내를 가득 메운1천여명의 팬들에게 타이완의 안마, 야시장 미식, 캉칭롱 거리, 자전거 여행 등 노선을 소개하였다.
주로 한국 팬들이 대부분이었지만 타이완에서 온 열성팬도 많았고, 일본 팬들도 처음으로 여행 상품을 구성하여 직접 비륜해를 보러 왔다. 이들 일본에서 참가한 팬들의 숫자는 1백명 남짓 아래로 보였다. 이들의 공연과 함께 타이완 전역을 방문하는 여행의 열기가 동시에 고조되며 타이완관광 프로모션 효과도 크게 나타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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