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4일 우박피해 농가 30여 명을 초청해 미래농업관 대회의실에서 우박피해 사과 마케팅 추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우박피해 사과 마케팅 계획의 추진 상황 공유, 효과적인 판매 전략 설명, 농가들의 협조 사항 안내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경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이대원 북부농협APC 센터장, 정종걸 남거창농협 센터장, 과수지원 공무원, 사과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거창군은 지난 6월 농민이 피땀으로 가꾼 사과가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은 우박피해 사과를 ‘하늘이 점지한 천사 사과’로 명명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홍로 수확시기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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