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현자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공항공사 항로시설본부 인천항공교통시설단’ 직원들과 지난달 26일, 30일 양일간 사회공헌 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이다.
이를 위해 한국공항공사 인천항공교통시설단은 봉사활동 전 중구센터에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이수, 이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 및 자세, 자원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받아 안전하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6일에는 씨사이드파크 일대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30일에는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누룽지만들기’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청렴 사회 구현을 다짐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관광객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보상제도 및 청탁금지법 내용이 수록된 청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
‘한국공항공사 인천항공교통시설단’은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중구센터와 함께 ▲누룽지 만들기 ▲추석맞이 음식 나눔 ▲환경정화 ▲연탄 나누기 ▲생필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인천항공교통시설단 김지태 단장은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함께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며 “공직사회 청렴 문화 정착·확산 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바쁜 업무에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에 힘쓴 한국공항공사 인천항공교통시설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토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현자 기자 henja07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