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군은 새해 영농 계획 수립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지난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95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 여건과 수요를 토대로 마늘, 양파, 딸기, 벼, 미생물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 및 농업 신기술 소개로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편성했다.
지난 29일 대가야읍 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권영석 강사의 ’마늘 양파 고품질 생산을 위한 월동 후 재배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시작으로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최문환 강사의 '딸기 재배 및 무병묘 생산기술' 교육, 2월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미숙 농촌지도사의 '고품질 벼재배', 박윤석 강사의 '친환경 미생물 농법'교육 외 4회의 교육을 면사무소, 농협 등지에서 실시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스마트 농업을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경영 계획 수립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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