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과 함께 철쭉 900그루 나무 심어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부곡면은 관내 수다리 도로변 등 6개소 꽃동산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진행한 이 날 행사에는 부곡면 공무원과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철쭉 9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관내 꽃길·꽃동산 조성지역은 지역 발전과 자연환경 보존을 동시에 추구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면은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생태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한편 어경애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나무를 심는 즐거움을 느끼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부곡면의 발전과 환경 보존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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