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비 신규 사업 및 11개 지역 현안 사업 집중 논의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한‘2025년 국비 신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박상웅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당선인과 안병구 밀양시장, 장병국, 조인종 도의원, 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국비 예산 확보 및 11개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교동 도시 재생 ▲거족·안촌 지구 하수관로 정비 ▲신호 지구 마을 하수도 설치 ▲표충사관광지 산림어드벤처 조성 등 국비 건의 사업과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2단계 조기 추진 ▲제2차 수도권 공공 기관 이전 ▲한국폴리텍대학 밀양 캠퍼스 설립 등에 대한 현안 보고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박 당선인과 도의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당선인은“나노융합국가산단 2단계 조기 추진,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밀양시 발전을 앞당길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병구 밀양시장은“국회의원 당선인, 도·시의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현안 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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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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