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은 오는 6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2024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모바일 현장조사시스템 ‘스마트 KAIS’를 이용해 실시하며, 이 시스템을 통해 시설물의 훼손여부 및 현장사진을 실시간으로 입력함으로써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점검 대상은 총 1만9603건(도로명판 2826, 건물번호판 1만6559, 기초번호판 193, 지역안내판 25)이며, 시설물의 규격과 설치위치가 주소정보시설규칙에 적합한지와 시설물의 상태, 파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지관리업체를 통한 일괄 보수 정비를 실시하며, 훼손된 도로명판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매년 1회 이상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소사용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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