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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시장, 원동습지 생태공원 및 당곡생태학습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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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시장, 원동습지 생태공원 및 당곡생태학습관 점검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4.06.20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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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준공 전 진행상황 및 시설물 사전 점검
양산부시장, 원동습지 생태공원 및 당곡생태학습관 점검<사진=양산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조현옥  부시장은 지난 18일 원동습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상황 및 양산 당곡생태학습관 관리현황 점검을 위해 사업현장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원동습지 생태공원은 원동습지 약 130,000㎡ 부지 내 멸종위기종 2급인 서울개발나물과 선제비꽃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생태체험공간 및 학습장, 생태탐방로, 조류 관찰데크,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를 끝으로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양산 당곡생태학습관은 2021년 9월 개관 이후 매년 10,000명 정도의 방문객들이 찾아와 계절별 생태교육프로그램 체험하고 있으며, 원동습지 생태공원이 준공되면 자연 속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어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조현옥 부시장은 “원동습지 생태공원 준공 이후에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원동습지 생태공원이 준공을 통해 생태탐방 체험학습을 활성화해 시민들이 자연환경 보전의식 함양과 지속적인 환경교육의 장이 될 수 있게 지역 축제와 주변 관광지 등과 연계해 활용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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