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고창군이 19일 고창군이장단연합회 회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협의회 소개와 정책설명 및 체류형센터 시설견학을 진행했다.
앞서 12~13일에는 공음면과 흥덕면에서 각 70여명의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주민갈등 완화 및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고창군은 지난 4월 성송면을 시작으로 7월에는 심원면을 추진했으며, 올해 고창군은 전체 14개 읍면 이장회의를 활용하여 융화 교육 및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도시지역에서 고창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과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정책(재능기부활동, 동아리활동, 실용교육 등)을 설명했다.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어도 경로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이장들이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이 서로 돕고 살아가는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