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장정교)은 6일 지역 내 병무청 지정병원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1992년부터 지정병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27개 의료기관이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매년 기본평가와 수시평가를 통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진단서 발급 시 유의사항 안내와 진단서 조작 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역판정검사와 병역면탈 예방을 위한 지정병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상호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정병원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정확한 병무용진단서 발급을 통해 정밀한 병역판정검사 및 병역처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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