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강릉시가 전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지자체와 함께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 타이베이국제여전(ITF)에 참가해 강릉 야간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타이베이국제여전(ITF)’는 대만 교통부 관광서와 대만관광협회가 주최·주관하여 개최되고, 매년 38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강릉시는 강릉의 대표 관광지 등 관광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국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펼쳤다.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일원으로서 한국관 내 강릉 야간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강릉 관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홍보하고 강릉 관광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강릉 야간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대만지사가 주최한 국내외 여행업체와의 간담회에도 참석하여 신규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제안하고, 강릉시 관광산업 발전 및 실질적인 대만 관광객 수요 확보 등을 위한 네트워킹도 함께 전개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강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에 집중했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국내외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지속하여 실질적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수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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