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밀양구치소(소장 김태훈)는 28일 오전 밀양구치소 관내 자매결연학교인 부북초등학교(교장 강인석) 재학생 5명에게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1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하고 모범을 보이는 학생들을 학교 담임 선생님들로부터 추천받아 부북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식에서, 부북초등학교 강인석 교장은“나라의 동량지재를 길러내는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밀양구치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김태훈 소장은“이번 전달식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향해 뜻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가는 밀양구치소가 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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