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고창군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결산하며 새해 체육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고창군체육회(회장 오철환)는 지난 28일 저녁 고창실내체육관에서 ‘2024 고창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병준 국회의원, 읍면체육회장, 종목별체육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로패 수여, 축사, 영상시청 순으로 진행했고 2024년 고창군체육을 정리하고 2025년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수상은 고창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에게 고창군수 표창, 고창군의회의장 표창,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등 7개 부문, 19명이 수상했다.
오철환 체육회장은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은 체육회로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고창군체육인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내년 고창에서 개최되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보유한 최고의 자연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도민체전으로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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