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2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18일간 제28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외 9건의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안건 상정에 앞서 장철식 의원은 ‘석산리 산촌생태마을 운영 점검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군위군은 전년 대비 10.39% 증가한 총 4016억 5000만여원 규모로 2025년도 예산안을 제출했으며, 군위군의회는 이달 2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소모성 예산을 최대한 줄이고, 군위군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에 집중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산을 편성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올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에 우리 군위군의회는 군민을 대표하는 소임을 다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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