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전북IT산업협회와 업무 협약을 10일 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SW역량강화 공동 교육과정 개발·운영 △소프트웨어 등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각종 공모전 및 경진대회 프로그램 운영·평가·기술자문 지원 △지역사회 취ㆍ창업 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 공유 △양 기관 상호 홍보 및 대내외 협업체계를 통한 위상 강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라정진 전북IT산업협회 회장은“우수인재 양성 및 채용 지원, 기술자문 교류 등을 통해 전주대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글로컬대학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조동영 학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은 “소프트웨어 및 신기술 분야 관련 양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소프트웨어 분야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공유 및 협력,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연구 고도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산학 협력 세미나 및 워크숍 등 글로컬 대학으로 발돋움하려는 대학을 향한 유기적인 지원 체계 구축 및 조력을 약속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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