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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아침 영하에 강풍까지…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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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아침 영하에 강풍까지…체감온도 ‘뚝’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4.12.14 0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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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기상청
자료=기상청

KNS뉴스통신=김영진 기자] 토요일인 오늘(14일)은 내일(15일)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 모레(16일)는 인천.경기남부와 충청권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14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아침 기온은 모레까지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내일은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북내륙에 -5도 내외(모레까지 강원산지 -10도 이하)가 되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낮 최고기온은 2~8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라권서부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충남서해안, 내일은 그 밖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확대되겠다.

충청권은 내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내일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에 충남서해안에, 내일은 경남서부내륙에,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모레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부산과 동해안,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겠다.

그 밖의 경상권에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건조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겠다.

내일까지 강원영동과 충남서해안, 전라해안, 경상권해안, 경북북동산지, 그 밖의 제주도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산지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다.

특히, 물결도 높아 강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김영진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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