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평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향옥)는 지난 17일 평산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2024년 사랑의 파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산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유관기관 단체 회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손수 재배한 파를 수확하고 다듬어 양념을 버무리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만든 파김치 150박스는 평산동 21개소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향옥 평산동장은 “파 수확부터 다듬기까지 많은 수고를 해주신 평산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및 유관기관 단체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산동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