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주민자치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경로당 물품 후원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 경천면 공무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가 2024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관내 경로당에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24일 경천면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명우)는 쌀 20kg 20포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재관)는 화장지 20묶음, 생활개선회(회장 반보경)는 쌀국수 10박스, 경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귤 10박스를 준비했다.
이들은 경로당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남명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관우 경천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 훈훈한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해주신 경천면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배려하고 돕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