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22:25 (목)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진입도로 기공식 30일 개최
상태바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진입도로 기공식 30일 개최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4.12.26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사업비 1221억 투입해 2026년 준공목표』
골프장(18홀), 호텔(112실), 및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상생센터 건립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대일변산관광개발(주)(회장 김호석)은 오는 30일 부안영상테마파크 주차장에서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골프장 등) 진입도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약 4년간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지난 2024년 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하였으며 골프장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를 마무리했다.

대일변산관광개발(주)와 부안군은 진입도로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골프장 및 리조트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도로는 사업의 첫 단계로,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총 1,221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되는 프로젝트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부안군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문화·관광·체육 기반시설 확충사업”이라며, “부안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