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고 임용상 지사님 기일참배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국가보훈부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공원에 안장되신 독립유공자의 기일에 참배를 드리고 공헌과 희생을 기리는 ‘영원한 숭모-안장유공자 기일참배’ 행사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며, 그 첫 번째로 지난 1월 5일 기일인 ‘고 임용상 지사’님의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독립유공자 공적 낭독, 헌화, 묵념, 묘역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 사진을 촬영해 유족께 보내드리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신암선열공원 관계자는 "2025년은 광복 80주년, 을사늑약 120년이 되는 해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회성 기념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국민과 함께 추진함으로써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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