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문화가정의 민주시민정치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5일 선관위 회의실에서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민주시민정치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정치관계법 등 강좌를 개설하기로 했다.
특히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 과정에서 투표방법의 시연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거제도를 소개하고 제6회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다문화가정의 투표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강일호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상호 업무협약 체결로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 민주시민의 일원으로서 선거제도와 문화를 이해하고 정치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