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영주시는 지난 13일~15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 희망자 224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영주시가 연계하여 실시하는 이번 건강검진은 13일 풍기읍사무소, 14일 문수면사무소, 15일 단산면사무소에서 시행되며, 검진항목으로는 당뇨, B형 간염, 췌장질환, 간기능, 심장근육 검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3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건강검진 참여자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대상자는 희망자에 한해 일반검진과 암검진을 병행 실시한다.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월부터 9개월간 시행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건강검진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일자리 참여를 통한 경제적 안정뿐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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