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문수면사무소,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선정
상태바
영주 문수면사무소,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선정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3.03.19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영주시는 지난 2월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문수면사무소 리모델링 사업’이 시공지원사업 부문에 선정되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은 건축물부문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은 지난 2월 전국에서 공모 신청한 107건 중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시공지원사업 부문에는 문수면사무소 등 4개소, 설계지원사업 부문에는 서울세관 별관동 등 6개소가 선정됐다.

시공지원사업 부문에는 4개소에 15억원을, 설계지원 사업부문에는 6개소에 5억원을 각각 전액 국비로 지원하여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거듭난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신축 건축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에너지 절감이 어려웠던 기존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분야에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해부터 자체사업으로 사업비 12억8300만원을 들여 건물연면적 8만9185제곱미터, 지상3층 규모로 문수면사무소 리모델링 및 주민자치센터 증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문수면사무소 리모델링 및 주민자치센터 증축공사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2013년 9월경 완료한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